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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횡령’
유병언
차남, 모든 혐의 부인…“관여 사실 없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세모그룹 등의 자금 25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1)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공판 준비...
www.donga.com
2023-09-22